한국예탁결제원, 청년 실업, 비정규직 문제에 앞서는 모범기관 될 것

한국예탁결제원, 청년 실업, 비정규직 문제에 앞서는 모범기관 될 것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6.15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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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 기반 블라인드 방식을 통해 직원 선발
파견진 운용방식, 일부 정규직 변경 완료

한국예탁결제원이 올해 6월까지 NCS 기반 블라인드 방식을 통해 고졸 및 대졸 일반직원 등 총 23명의 청년을 신규 채용하였으며, 파견직으로 운용하던 비서, 운전 직종을 정규직으로 변경하고 총 20명의 직원(비서 8, 운전 12)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청년실업율과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고 문제해결에 앞서는 모범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 중으로 20~25명 정도의 신입 직원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설관리, 환경미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약 100여명의 용역 근로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자회사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러한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 노력을 통하여 작년 34명의 기간제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을 포함해 올해 중으로 200명 이상의 직접적 고용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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