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에서 '제15회 조병화 시 축제' 열려
안성에서 '제15회 조병화 시 축제' 열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6.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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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운 조병화 시인(1921~2003)의 문학과 예술혼을 기리는 문학행사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제15회 조병화 시 축제'가 열린다.

편운 조병화 시인(1921~2003)의 문학과 예술혼을 기리는 문학행사로 안성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번 시 축제는 제11회 꿈나무 시낭송대회, 제28회 편운문학상 시상식, ‘시인의 아내 시영 김준展’, 전시연계 특별강연 ‘나의 어머니 김준’, 안성 시 수필 읽는 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6월 16일 토요일 정오에 개막하는 ‘시인의 아내 시영(詩影) 김준展’은 시인의 아내 김준(1923-1998)의 작고 20주기를 기하여 진혼제를 겸하여 특별기획됐다. 시의 그림자로 묵묵히 인내하며 조병화의 시적 후원자요, 시정신의 한 근원이었던 김준 여사의 삶을 조명한다. 격동기의 한국사회에서 여의사로, 네 자녀의 어머니로, 한양 조씨 가문의 며느리로, 광산 김씨 가문의 딸로 자신의 소명을 훌륭히 펼치며 살았던 그녀의 삶이 담긴 사진들과 유물들을 통해 조병화 시인의 시적 확장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전시는 10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제15회 조병화 시 축제를 여는 제28회 편운문학상 시상식에서는 시 부문에서 공동 수상자로 시집 ‘꽃 밟을 일 근심하다’ 저자 장석남 시인, ‘허공으로의 도약’의 저자 조창환 시인이 각각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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