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잔혹극에 블랙 코미디 더해
멧 데이먼과 줄리안 무어의 조합으로도 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범죄 잔혹극 '서버비콘'이 오는 7월에 개봉을 확정지었다.
'셰이브 오브 워터'의 음악감독과 '미션 임파서블'의 촬영감독, '오션스' 시리즈의 편집감독까지, 이들이 받은 아카데미 트로피를 쌓으면 장식장이 모아질 조합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만큼의 실력자들이 뭉쳤다.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마을로 꼽히는 '서버비콘'에서 평범하면서도 남부러울 것 없는 '가드너(멧 데이먼)', 그리고 그의 아내 '로즈(줄리안 무어)', 쌍둥이 처제 '마가렛'과 함께 새로운 삶을 계획하는데...
7월 극장가의 '웰메이드' 끝판왕을 보여줄 영화 '서버비콘'은 범죄 잔혹극이지만 블랙 코미디가 가미되어 있는 신선함이 엿보이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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