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나간 부모들이 자식들을 사냥한다고? '맘&대드'

정신나간 부모들이 자식들을 사냥한다고? '맘&대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6.1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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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초월하는 스토리를 감각적이고 재치있게 담아

정신나간 부모들이 자식들을 사냥한다는 내용의 황당한 이야기를 코믹 잔혹극으로 만들어 냈다.

영화 '맘&대드'는 상상을 초월하는 스토리를 감각적이고  재치있게 담아내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월드 판타스틱 레드섹션 상영작으로 선정되었다.

그간 나이키, 버드와이저, 파워에이드 등 세계적인 브랜드 상업광고로 광고계를 휩쓴 브라이언 테일러 감독의 최신 영화로 해외 유력 매체의 호평을 받으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맘&대드'는 부모들이 자식을 죽이기 시작한 원인을 알수 없는 현상에 마을이 초토화되는 내용을 담았다.

여기에 라이언(니콜라스 케이지)의 가족도 이 말도 안되는 현상을 피할 수 없었다. 결국 말썽꾸러기 10대 딸과 사고뭉치 막내는 엄마와 아빠를 피해 지하실로 숨는데...

단 하루 벌어지는 무섭지만 웃긴 사건을 그린 영화 '맘&대드'는 오는 7월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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