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6년 연속으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된 마포구립서강도서관이 오는 8월까지 '인디(indie), 지속가능한 자가발전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3년부터 매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던 서강도서관은 ‘인디문화’의 메카인 마포가 지닌 매력을 발견하고 우리의 삶 속에서 그 의미를 환기시키는 이번 '인디(Indie), 지속가능한 자가발전을 꿈꾸다'를 진행하며 권력과 자본에 종속된 주류 문화 대신 다양한 색깔, 개성 넘치는 삶의 방식으로 피어난 ‘인디문화’에 대한 인문학적 탐색을 진행해보고자 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이란 유익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인문학의 위치를 재조명하고 앎과 삶의 일치를 추구하는 대중 인문강좌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여러 인디문화의 음악, 정서, 마케팅등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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