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체복사리국제영화제 3관왕 차지 '산상수훈' 또 다시 화제

제11회 체복사리국제영화제 3관왕 차지 '산상수훈' 또 다시 화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6.0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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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와 카잔 국제 무슬림영화제, 다카국제영화제, 소치국제영화제, 셀비아의 베오그라드 국제영화제까지 진출

교회도 목사님도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놀라운 진실과 믿음에 관한 이야기 '산상수훈'이 제11회 체복사리국제영화제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화제에 오르고 있다.

영화 '산상수훈'은 동굴 속에 모인 8명의 기독교인 청년들이 신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면서 그 진실을 찾는 이야기를 그렸다. 대해스님이 감독을 맡아 '스님이 만드는 기독교 영화'라는 독특한 타이틀로 주목을 받아왔던 영화 '산상수훈'은 제39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와 카잔 국제 무슬림영화제, 다카국제영화제, 소치국제영화제, 셀비아의 베오그라드 국제영화제까지 진출하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어 이번에는 제11회 체복사리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포함하여 3관왕을 차지하며 또 다시 작품성을 입증하게 된 것이다.

또한 황금기사국제영화제에서도 대해스님은 예수님 복음상을 수상하며 이변의 아이콘임을 세계에 보였다.

'산상수훈'의 감독 대해스님은 "본질과 현상과의 관계를 정확하게 밝혀서, 오랫동안 묵어있던 의문들을 풀어 본질을 회복하게 하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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