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보유 근현대사 자료, 역사문화포털 '컬처링'을 통해 검색 가능

국가기록원 보유 근현대사 자료, 역사문화포털 '컬처링'을 통해 검색 가능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6.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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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소재로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된 것

앞으로 국가기록원이 보유하고 있는 근현대사 자료를 역사문화포털 '컬처링'을 통해 검색할 수 있게 됐다.

역사문화포털 ‘컬처링’을 통해 국가기록원 기록정보 콘텐츠를 서비스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이 체결된 것이다.

컬처링은 우리나라의 역사, 문화재,민속, 고전 등 인문자산을 드라마, 영화, 웹툰 등 콘텐츠산업 전반에 창작 소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문화원형 DB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개 기관이 보유한 30만 건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비롯해 180만 건에 달하는 역사문화 창작소재 DB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이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창작자들은 컬처링에서 국가기록원이 보유한 근현대사 기록물을 검색, 창작 소재로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컬처링은 경부고속도로 개통, 다시보는 2002 FIFA 월드컵, 재외한인의 역사, 6.25 전쟁, 5.18 민주화운동, 우표 및 포스터 등 국가기록원에서 보관 중인 2만 8천여 건에 달하는 중요 근현대사 디지털 콘텐츠를 창작자들에게 제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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