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가족이야기 '엄마의 공책', 배우 서신애 목소리로 배리어프리버전 제작

특별한 가족이야기 '엄마의 공책', 배우 서신애 목소리로 배리어프리버전 제작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6.08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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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김성호, 직접 배리어프리버전 연출 맡아

전 세대를 위한 특별한 가족이야기 '엄마의 공책'이 배우 서신애의 목소리로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되어 무주산골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따뜻한 가족영화인 '엄마의 공책'은 가족의 사랑과 치매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낸 감동적인 드라마이다.

배리어프리영화란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을, 청각장애인을 위해 한글자막을 넣어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수 있는 영화를 말한다.

실제 영화 감독이었던 김성호 감독이 직접 배리어프리버전을 연출하여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성호 감독은 이미 '2018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화면해설에 나선 배우 서신애는 "몇 년 전부터 수화에 관심이 있었다. 그러다 보니 시각, 청각장애인에 대해 이해하고 알고 싶은 마음이 커졌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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