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월드컵,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는 1위로 '손흥민 선수'

러시아월드컵,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는 1위로 '손흥민 선수'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6.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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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대되는 경기는 우리나라 첫 경기인 ‘스웨덴 전’(42.7%)

2018 러시아 월드컵이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설레고 있는 요즘, 사람인이 성인남녀 1356명을 대상으로 이번 월드컵에 대해 조사한 결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는 1위로 '손흥민 선수'가 선택되었다. 절반에 가까운 47.6%의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이어 ‘이승우’(23%), ‘기성용’(9.8%), ‘구자철’(4.3%), ‘황희찬’(2%), ‘문선민’(1.5%), ‘김승규’(1.4%) 등의 순서로 기대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기대하는 조별 경기는 오는 18일 열리는 우리나라 첫 경기인 ‘스웨덴 전’(42.7%)을 1위로 꼽았으며 이어 ‘독일 전’(40.2%), ‘멕시코 전’(17.1%)의 순으로 꼽혔다.

우리나라 경기를 전부 관람할 것’이라고 답한 이들은 35.5%였으며 ‘우리나라 경기 중 주요경기만 관람’(30.5%), ‘우리나라 경기 외에도 주요경기까지 관람’(20.4%), ‘모든 경기 관람’(3.4%)의 응답이 이어졌다. ‘관람하지 않을 예정’이라는 응답은 10.2%였다.

시차 때문에 좀 늦은 시간에 열리는 경기에 대해서는 직장인의 66.4%, 취준생의 67.7%는 늦은 시각 경기도 관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직장인의 66.4%, 취준생의 67.7%는 늦은 시각 경기도 관람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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