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실루엣 애니메이션,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 가족뮤지컬로 재탄생

국내 최초 실루엣 애니메이션,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 가족뮤지컬로 재탄생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6.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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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를 잃은 농장 동물들이 동물원에 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

EBS 1TV에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인기리에 방영했던 애니메이션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가 가족뮤지컬로 재탄생했다.

2016년에 국내 최초 실루엣 애니메이션으로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는 보금자리를 잃은 농장 동물들이 동물원에 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이야기한 애니메이션이다.

2015년 SPP 프로젝트 컴피티션에서 최고기술상을, 2018 한국콘텐츠진흥원 캐릭터연계지원사업 선정되었으며, 최근에는 애니메이션의 아트웍과 그림자 컨셉을 차용한 ‘프렌쥬 그림자극장(대,소극장)’이 2018년 대한민국 토이어워드 한국 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이루었다.

이번에 공연하는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에서는 지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부산 광안대교에서 응원전으로 이용했던 미디어파드를 이용,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마술과 인형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해 애니메이션과 실제극을 오가는 크로스 오버 형태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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