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국민편의 중심으로 업무처리 개선 할 것

행정안전부, 국민편의 중심으로 업무처리 개선 할 것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6.0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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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발급 과정을 개선, 편리한 국립수목원 예약 입장제도 모색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업무처리절차 개선을 국민편의 중심으로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행정안전부는 외교부, 산림청, 해양경찰청 3개 부처와 현장의 행정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지난 3월부터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대국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처리절차 개선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전문가심사를 거쳐 3개 과제를 선정하였다.

외교부는 여권발급 과정을 개선하여 최근 여권발급 수요 급증에 따른 민원인의 대기시간 증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으며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국민입장에서 지금보다 편리한 국립수목원 예약 입장제도를 모색하고자 했다.

해양경찰청은 선박 이용 국민의 안전과 긴급사태에 대비한 구조 활동 강화를 위해 선박 승선인원 확인절차 개선 등 해경 현장 업무의 효율화 방안을 찾고자 했다.

향후 행정안전부는 3개 부처와 공동으로 6개월간 업무절차 개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각 부처는 빠르면 내년부터 개선안이 실제 실행될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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