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형 말하기 기술 ‘불편한 사람과 편하게 대화하는 법’ 출간

호감형 말하기 기술 ‘불편한 사람과 편하게 대화하는 법’ 출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6.0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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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뉴스캐스터로 활동하며 수많은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해왔던 경험을 토대

모든 사람들은 불편한 사람과의 대화도 하면서 살아야 한다. 그러나 그 분위기를 좋아하는 이들은 아무도 없다.

누구와 이야기해도 분위기가 좋아지는 호감형 말하기 기술 ‘불편한 사람과 편하게 대화하는 법’이 출간되어 어색하고 불편한 순간들을 자연스럽게 모면할 뿐만 아니라 나를 좋아하게까지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다.

말 안 통하는 상사와 단둘이 점심을 먹어야 할 때, 여러 사람과 대화 중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졌을 때 등 곤란한 상황을 부드럽게 넘길 수 있기 위해서는 똑똑한 대화의 기술이 필요하다.

저자는 일본 NTV 최고의 뉴스캐스터인 고니시 미호이다.

최고의 뉴스캐스터로 활동하며 수많은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해왔던 경험을 토대로 이 책을 출간했다. 호감형 인상을 남기려면 대화 중 ‘쿠션 워드’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쿠션 워드는 대화 속 ‘완충제’ 역할을 해주는 호응 단어들인데, 자주 쓰이는 표현으로는 ‘아, 그렇군요’, ‘맞습니다’, ‘그러네요’ 등이 있다. 이는 ‘긍정의 말’이든 ‘부정의 말’이든 부드럽게 상황을 완충시켜 의도한 것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모두 말할 수 있게 하는 강력한 힘이 있다.

이 외에도 ‘듣기 싫은 말을 부드럽게 끊는 법’, ‘생각이 달라 불편한 사람과 대화하는 법’, ‘할 말 없을 때 주목해야 하는 물건들’ 등 일상 속 불편한 상황들을 영리하게 헤쳐나가는 데 꼭 필요한 꿀팁들이 책 속에 가득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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