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이상 신인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
'제29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 경연자를 모집한다.
1989년부터 그 명맥을 이어온 국내 유일의 싱어송라이터 발굴대회인 '유재하음악경연대회'는 그간 조규찬, 고찬용, 유희열, 김연우, 강현민, 루시드폴, 이한철, 방시혁, 자화상(정지찬/나원주), 스윗소로우, 박원, 노리플라이, 뮤지컬 배우 윤형렬등을 포함해 300여 명의 걸출한 싱어송라이터를 배출하면서 대한민국 음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최고의 음악경연대회다.
대학(원)생 참가대회로 각인된 이번 대회는 이제 대학생이 아닌 17세 이상 신인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해져 음악을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좀더 문을 열기로 했다.
오는 12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기획사에 소속돼 있더라도 EP 1장 이하 발매한 신인 뮤지션들은 지원 가능하다.
1차 온라인 심사, 2차 실연 심사를 거쳐 본선무대에 오르는 10팀에는 총 2천만원의 장학금과 음반 발매, 공연, CJ아지트 광흥창 공간 지원 등 지속적인 음악활동 및 시장진출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참가곡은 4분 전후의 미발표 창작곡을 본인(팀)이 직접 작사, 작곡하여 본인(팀)이 직접 반주, 노래한 곡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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