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플라스틱을 사용해 감각적인 수납박스 출시

버려진 플라스틱을 사용해 감각적인 수납박스 출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6.0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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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자인전문회사이자 사회적 기업인 터치포굿, 산업쓰레기 이용해 다양한 제품 만들어 '눈길'

버려진 플라스틱을 사용해 감각적인 색감을 자랑하는 기능성 수납박스가 출시되어 화제다.

산업디자인전문회사이자 사회적 기업인 터치포굿은 최근 이슈인 재활용이 잘 되고 있지 않는 ‘버려진 플라스틱’을 사용해 탁월한 색감을 더한 가로, 세로 각각 30cm, 높이 23cm으로 넉넉한 수납박스를 만들어 냈다.

상부 뚜껑을 하부에 끼워서 거치할 수 있으며, 엇갈려서 상자를 쌓으면 마치 ‘레고박스’처럼 디스플레이 할 수 있어 뛰어난 공간 활용률을 자랑한다.

생산된 산업쓰레기를 수거 및 재가공해 다시 사용하거나, 새로운 제품으로 변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교육도 진행하고 있는 터치포굿은 그간 버려지는 현수막으로 에코백을, 이면지로 접착메모지를, 페트병으로 담요를 만드는 등 다양한 제품도 출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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