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새활용플라자, '자원순환 사회를 위한 삶의 방향전환' 포럼 열 것

서울새활용플라자, '자원순환 사회를 위한 삶의 방향전환' 포럼 열 것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6.0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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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다양한 문제해결 방법 모색

오는 5일, 서울새활용플라자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자원순환 사회를 위한 삶의 방향전환'이라는 주제의 포럼을 개최한다.

새활용플라자는 자발적인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곳으로 생산, 유통, 소비의 가치있고 건강한 순환을 위해 만들어진 단체이다.

이날 개최될 포럼에서는 의, 식, 주를 영위하는 생활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의 새활용 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통해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자원 절약 방향을 공유하고자 한다. 또한 폐기물에 대한 지속 가능한 대안을 고민해볼 수 있다.

폐 섬유 재활용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가능한 삶을 돕는 사회적기업 세진플러스 박준영 대표가 ‘폐 섬유를 활용한 새활용 사례’를 발제할 예정이며 이우경 마을공방 사이 대표가 ‘주거 폐기물의 다양한 사례와 목재폐기물의 새활용 방법’을 공유한다.

또한  ‘K-Start up 그랜드 챌린지’에서 대상을 수상한 독일계 IT스타트업 이즈잇프레시의 CMO Marta Allina가 ‘데이터사이클링- 녹색국가의 미래’를 발표하여 환경과 소비, 생활에 대한 다양한 해결책들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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