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그린 인테리어 사업장' 육성하고자 교육 실시

서울시, '그린 인테리어 사업장' 육성하고자 교육 실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5.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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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 창호, 단열재교체 등 일부 시공만으로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가 '그린 인테리어 사업장'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단열 창호, 단열재교체 등 일부 시공만으로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인테리어 사업자에게 친화경 자재사용, 건물에너지효율화 사업 중요성, 시공법 등을 무료로 교육하고 하반기 시공실적과 시민 만족도를 평가해 우수 업체에게 ‘인증마크’도 부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3회 차에 걸쳐 총 10회의 무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1회차 교육은 29일(화) 19시 도봉구청을 시작으로 4개 권역을 순회할 계획이다.

1차 교육은 친환경자재를 주제로 4회, 2차는 에너지효율화 시공법을 주제로 4회, 3차는 국제 에너지효율화 동향 등 전문가 집중교육을 주제로 2회 진행한다.

건물에너지효율화 융자지원사업은 연 150억원 규모로 건물·주택의 에너지효율화 시공 시 저리·장기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택부문은 최대 1500만원까지 건물부문은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친환경에너지효율화사업을 추진할 때 우수 시공업체에 문의할 수 있도록 서울시 홈페이지에 우수업체를 게시하는 혜택을 준다. 수료증도 발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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