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 속 아동보호 캠페인 The Voice’, 연예인 봉사활동 단체 ‘따사모’ 소속 연예인 21명과 함께 해

‘분쟁 속 아동보호 캠페인 The Voice’, 연예인 봉사활동 단체 ‘따사모’ 소속 연예인 21명과 함께 해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5.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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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바탕으로 한 오디오 드라마의 더빙과 응원 메시지 등의 재능기부
더보이스_따사모(ⓒ세이브더칠드런)
더보이스_따사모(ⓒ세이브더칠드런)

오늘 25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시리아와 남수단 등 전 세계 분쟁지역 아동의 삶을 실화에 기반한 오디오드라마를 통해 알리는 ‘분쟁 속 아동보호 캠페인 The Voice’을 연예인 봉사활동 단체 ‘따사모’ 소속 연예인 21명과 함께 진행했다.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인 배우 조성하를 포함해 홍석천, 박철, 이본, 한석준, 도경완, 원기준, 오현경, 김혜진, 송민경, 윤해영, 김보성, 소유미, 유호석, 황보, 길건, 이경호, 류시원, 박병기, 김현성, 문지인 씨 등 연예인 봉사활동 단체 ‘따사모’는 실화 바탕으로 한 오디오 드라마의 더빙과 응원 메시지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번 캠페인을 도왔다.

이날 오디오드라마에서 시리아 군인을 연기한 조성하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는 “당장 먹을 것 하나, 잠자리 하나, 물 하나 필요한 아이들이 너무나 많고 이 아이들이 느끼는 공포와 두려움은 표현조차 할 수 없을 것”이라며 “우리의 관심을 이 아이들과 나누고 빠른 시일 안에 평화를 찾을 수 있도록 우리도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쟁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소년과 구호활동가의 친구를 연기한 홍석천 씨는 “뉴스를 보며 항상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고민하다 아무 죄 없는 아이들을 위해 행동할 기회라고 생각해 동참하게 됐다”며 “항상 주변 사람들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는데, 이번 캠페인에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면 좋겠다. 세이브더칠드런에 노크해 달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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