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유, 1위가 ‘다음 면접을 위한 전략을 짜기 위해서’
면접에서 탈락했을 때 그 이유를 설명받은 경우는 10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직자 379명을 대상으로 '면접 탈락 사유 피드백 희망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83.1%가 '희망한다'고 조사됐다고 사람인에서 전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1위가 ‘다음 면접을 위한 전략을 짜기 위해서’(62.9%, 복수응답), 2위로는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56.8%), 이어 ‘이유를 알면 탈락을 납득할 수 있을 것 같아서’(44.1%), ‘지원자의 알 권리라고 생각해서’(34.3%) 등이 있었다.
대다수의 구직자들은 ‘탈락 사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81.9%) 받기를 원하고 있었으며, 전달 방식으로는 ‘메일 및 문자의 텍스트 형태’(81.9%)를 선호했다.
하지만, 실제 탈락 사유에 대해 피드백을 받아 본 응답자는 13.5%에 그쳤으며 피드백은 ‘단순 위로의 글 형태로 안내’(54.9%,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으며, ‘탈락 사유에 대한 설명’(49%), ‘전형별 평가 점수만 공개’(3.9%)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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