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 가장 아름답다고 손꼽히는 에덴정원과 J의 오두막 정원, 한국정원 '서화연' 절경도 기대
여름처럼 빛나는 수국들의 향연을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침고요수목원은 6월 9일부터 7월 8일까지 한 달간 은잎수국, 떡갈잎수국, 나무수국, 미국수국, 산수국 등 5가지 계열별 수국 약 180여 품종이 전시하는 '수국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넓은잎 수국에 비해 잎이 작아 지나치기 쉬운 작은잎 수국을 따로 분류하여 원내 산수경온실에서 약 80여종의 품종을 전시해 보다 집중도 높은 관람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화려한 숙근식물들의 향연도 볼 수 있다. 자주색, 분홍색, 흰색 등 무리지어 피는 작약을 시작으로 목단, 꽃 양귀비, 아이리스, 노루오줌 등 화려한 여름 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기 때문이다.
에덴정원과 J의 오두막 정원, 한국정원 '서화연'은 일년 중 6월이 가장 아름답다고 손꼽히고 있어 그 절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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