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이 운영하는 가게 ’오리올’에서 야외 촬영, 명품 보컬들의 특별한 이야기 ‘기대감 급증’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리더 정엽이 김연우, 박정현, 케이윌과 함께 오는 24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다. 이번 방송은 특별히 정엽이 운영하는 가게 오리올의 루프탑에서 야외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어제(17일) ‘인생술집’ 방송 이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태원의 야경이 한눈에 보이는 루프탑에서 네 명의 명품 보컬들이 거침없이 토크를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희철의 농담에 당황해하는 정엽의 모습과 무대공포증이 있다는 말이 끝나자마자 선미의 가시나 춤을 선보인 김연우, 순식간에 발라드계의 먹방 요정으로 등극한 박정현, 소문난 국민 울보라며 짧은 시간 안에 눈물을 선보인 케이윌까지 유쾌한 입담을 과시하며 가감 없는 토크를 예고했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들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오는 24일 방송되는 ‘인생술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신곡 ‘없구나’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 정엽과 7년 만에 정규 5집 ‘나의 너’ 앨범으로 돌아온 김연우, 정규 4집 파트 2 ‘Will be a start’를 발매한 케이윌, 그리고 올 7월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박정현까지 가세하면서 근황 토크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
정엽은 지난 2일 싱글 ‘없구나’를 발표하고 3년 만에 솔로 활동을 재개했다. 이와 함께 지난 5일과 6일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브라운아이드소울 전국투어 콘서트 ‘SOUL WALK(소울 워크)’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브라운아이드소울은 내일(19일) 대전에서 공연을 가진 뒤에 대구, 수원, 광주, 부산까지 전 멤버가 함께하는 전국투어 콘서트 ‘SOUL WALK(소울 워크)’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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