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선(소사-원시) 복선전철, 시승행사 열려

서해선(소사-원시) 복선전철, 시승행사 열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5.1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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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개통은 다음달 16일

서해선(소사-원시) 복선전철 개통을 앞두고 오는 15일, 안산, 시흥, 부천 시민과 내빈 등이 시승행사에 참석했다.

지난 5월 8일 선착순 인터넷 접수를 통해 모집된 시민 참여자와 내빈 포함한 백여명은 초지역역에서 철도차량을 탑승하여 종점인 소사역 회차 후 다시 초지역으로 돌아왔다.

이번 시승체험을 함께 한 시민은 "공사로 인해 소음과 불편한 교통으로 부정적인 시각이 좀 있었는데 오늘 시승해 보니 견뎌낸 보람이 있다고 느겨졌다"고 전했다.

이번 서해선 복선전철로 인해 안산시 원시동에서 부천시 소사동까지 33분이면 도착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향후에는 북측으로 대곡-소사선, 경의선과 연결이 되며 남측으로는 서해선(홍성-원시), 장항선과도 연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식 개통은 다음달 1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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