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챔버오케스트라와 세종챔버오케스트라의 합동 공연, 베토벤으로 하나될 것
충북챔버오케스트라의 지역교류연주회가 오는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5월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음악으로 꾸며진 이번 연주회는 충북챔버오케스트라와 세종챔버오케스트라의 합동 공연으로 ‘불멸의 베토벤’로 연주된다.
위대한 작곡가 베토벤으로 음악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음악계가 예술로 교류하는 하나의 장이 될 이번 무대는 김남진의 지휘로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베토벤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 작품.61, 교향곡 5번 ‘운명’까지, 베토벤의 명곡들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민간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조합과 100여명이 넘는 초대형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현장에서 직접 감상 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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