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당락 결정’ 1위는 ‘직무 적합 여부’

'면접 당락 결정’ 1위는 ‘직무 적합 여부’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5.0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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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중 합격이 바로 결정되는 지원자 유형 1위는 ‘지원직무에 대한 열정이 있는 지원자’(48.1%, 복수응답)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구직자들의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조사가 사람인을 통해 조사됐다.

기업 인사담당자들 584명을 대상으로 '면접 당락 결정’에 대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직무 적합 여부’(48.4%)인 것으로 조사됐다.

2위로는 ‘도덕성, 성실함 등 인성’(16%), 3위로 ‘조직 적응력 등 사회성’(10.6%) 등이었으며 이어 ‘자신감 있는 태도’(7.2%), ‘애사심과 근속의지’(4.3%), ‘커뮤니케이션 능력’(3.7%), ‘면접 에티켓’(3.7%), ‘성향과 가치관’(3.4%)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그렇다면 면접 중 합격이 바로 결정되는 지원자 유형 1위는 무엇일까?

1위는 ‘지원직무에 대한 열정이 있는 지원자’(48.1%, 복수응답)였으며 2위는  ‘직무역량과 지식이 뛰어난 지원자’(37.5%), 3위는  ‘자신감, 활기 등 밝고 긍정적인 지원자’(34.7%), ‘인사 등 예의와 태도가 바른 지원자’(28.9%),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우수한 지원자’(18.3%), ‘지원회사에 대한 관심이 많은 지원자’(13.5%), ‘외모, 체격 등 인상이 좋은 지원자’(5.2%) 등이 뒤를 이었다.

면접 중 당락이 결정되까지 시간에 대해서는 인사담당자의 59.8%는 면접 도중 당락을 결정한다고 답했으며,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19분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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