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저작물 재창작한 배경음악, 가창분야로 나눠 모집
'제10회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이 열린다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전했다.
기존의 있는 공유저작물을 다시 창작하여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 내는 이번 공모전은 ‘배경음악’과 ‘가창’으로 분야를 나눠 진행한다. 각 분야 당 수상작 15편을 선정하며, 시상금은 총 1740만원 상당이다.
공유저작물이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저작물로 저작권 보호기간이 경과한 만료저작물, 자유이용허락표시(CCL) 저작물, 기증저작물 등이 있으며 ‘공유마당(공유저작물을 조회하고, 다운받을 수 있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경음악 분야는 공유마당에 있는 음악을 리믹스하여 배경음악으로 재창작하면 되며 가창 분야는 ‘오빠는 풍각쟁이’, ‘청춘계급’, ‘전화일기’, ‘봄사건’, ‘밀월의 코스’ 중 1곡을 자유롭게 해석해 부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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