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의정부음악극축제, 'Liminality : 경계를 넘어' 심포지엄 개최

제17회 의정부음악극축제, 'Liminality : 경계를 넘어' 심포지엄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5.0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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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후에도 관객들과의 대담이 마련되어 있어

제17회 의정부음악극축제의 개막일인 11일, 의정부음악극축제의 주제인 “Liminality : 경계를 넘어”를 가지고 음악극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는 심포지엄이 열리게 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훈(한양대학교 관광학부교수) 총감독을 좌장으로 하여 기조발제자 현수정 겸임교수(중앙대학교 연극과)와 토론자 조용신 예술감독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과 유원용교수(경복대 뮤지컬과)가 참여하며 사례발표자로는 이번 축제의 공식초청작인 'Songs of Lear'의 예술감독 그레고리 브랄(Grzegorz Bral), '여신님이 보고계셔', '레드북'의 한정석 작가와 이선영 작곡가, '판소리 필경사 바틀비'의 임영욱 연출과 박인혜 배우겸 음악감독이 참여한다.

공연 후에도 관객들과의 대담이 마련되어 있어 공연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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