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울산항만공사(4,091만원), 3위는 한국마사회(4,064만원)
지난해 2017년 공기업을 조사하여 가장 높은 초봉을 주는 공기업이 어딘지 사람인이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 1위는 인천국제공항공사로 초봉은 4,399만원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9년째 초봉이 높은 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위로는 울산항만공사(4,091만원)는 올해 초임을 4천만원 이상 지급하면서 지난해 10위권에도 없었던 초봉순위를 급격하게 상승시켰다.
3위는 한국마사회(4,064만원), 4위는 한국가스공사(4,055만원), 5위는 한국감정원(4,051만원)가 뒤를 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한국감정원(4,051만원), 한국서부발전㈜(3,907만원), 주택도시보증공사(3,893만원), 한국수력원자력㈜(3,889만원), 한국동서발전㈜(3,867만원), 한국남동발전㈜(3,860만원)이 10위 안에 들었다.
2017년 공기업의 신입사원 초봉 평균은 3,528만원으로 집계되었다. 지난 2016년 대비 2.9% 상승한 수치다.
이번 조사는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5개 공기업(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제외)의 2017년 경영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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