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국수집에 기부된 SBS 수목드라마 ‘유령’ 소지섭 응원 쌀화환
SBS 수목드라마 ‘유령’에 출연하는 소지섭이 1,051kg의 쌀드리미화환을 기부했다. ‘유령’ 제작발표회 쌀드리미화환을 진행한 드리미는 소지섭과 팬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 23일 드리미 쌀 1,051kg을 인천의 민들레국수집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지섭이 기부한 쌀드리미화환은 지난 5월 22일 서울 목동 SBS 사옥 13층에서 열린 ‘유령’ 제작발표회에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팬들이 보내온 것이다. 드리미 쌀 1,051kg은 8천7백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노숙인을 위해 사용된다.
‘유령’ 제작발표회 엠블랙 지오, 엄기준, 곽도원 응원 쌀드리미화환도 팬들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SBS 드라마스페셜 '유령'은 인터넷 및 SNS의 한 번의 클릭이 몰고 오는 파급력에 대한 경고 및 섬뜩한 이면과 가려진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사이버 수사대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유령’은 '옥탑방 왕세자' 후속으로 지난 5월 30일 첫 방송돼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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