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전통문화시제품제작소'를 올해도 운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전통문화시제품제작소'를 올해도 운영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4.30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조각 분야 추가되어 좀 더 다양한 목공을 배울 수 있어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지난해 시민들의 목공제작의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왔던 '전통문화시제품제작소'를 올해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큰 호응을 보였던 전통 목공 기술전수교육에 목조각 분야도 추가되어 좀 더 다양한 목공을 배울 수 있을 예정이다.

지난해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됐던 '시제품제작소'는 월 평균 1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하여 작품을 진행, 목공제작과 관련 50여건의 상담과 실제 시제품으로 제작된 작품만도 10건에 이상에 달했다.

올해는 목공 분야 전문가를 통해 깊이있는 이해를 구할 수 있는 목공데이’를 매달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전통 짜맞춤은 무형문화재 제19호 소목장 故 조석진 명인의 제자인 권원덕 작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전통 목조각 교육은 무형문화재 7호 소목장 방대근 명인 이수자인 윤호상 작가가 기초반 중심의 기술교육을 12회 진행하게 된다.

수강생은 교육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각 반별 10명으로 한정했으며 모집은 4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