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형 공동직장어린이집' 3개 지자체, 시범사업자로 선정

'거점형 공동직장어린이집' 3개 지자체, 시범사업자로 선정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4.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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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경기 시흥시, 인천 부평구를 선정

 ‘거점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이하 거점형 어린이집)' 시범사업자로 3개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고용노동부는 서울 노원구, 경기 시흥시, 인천 부평구를 선정하여 중소기업,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위해 보육 사각지대를 없애기로 했다.

거점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이란 국가와 자치단체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보육에 대한 지원 차원으로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직장어린이집을 설립하고 운영하는 새로운 유형의 어린이집을 말한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업에 159억원으로 고용노동부가 127억원, 자치단체가 32억원을 투자했다.

이번 시범사업을 토대로 고용노동부는 2019년도까지 거점형 직장어린이집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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