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이난 섬, 오는 5월 1일부터 59개국 대상 비자면제

중국 하이난 섬, 오는 5월 1일부터 59개국 대상 비자면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4.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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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0일까지 비자 없이 하이난에 체류

중국의 섬 하이난(Hainan Island)이 오는 5월 1일부터 59개국 대상으로 비자면제 입국 및 무비자 체류를 실히하기로 했다.

하이난 비자면제 입국 대상국은 러시아, 영국, 프랑스, 독일, 노르웨이,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핀란드, 네덜란드, 덴마크, 스위스, 스웨덴, 스페인, 벨기에, 체코, 에스토니아, 그리스, 헝가리, 아이슬란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몰타, 폴란드, 포르투갈,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일랜드, 키프로스, 불가리아, 루마니아,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 마케도니아, 알바니아, 미국, 캐나다.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호주, 뉴질랜드, 한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카자흐스탄,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모나코, 벨라루스 아랍에미리트, 카타르이다.

이는 새로운 정책인 '개혁개방'에 대한 것으로 위 59개국 단체 및 개인 여행객들은 하이난성에 등록되어 있고 중국국가여유국 승인을 받은 여행사여행사를 통해 예약할 경우 최대 30일까지 비자 없이 하이난에 체류할 수 있다.

한편 하이난 섬의 싼야는 최남단에 위치하여 일년 내내 쾌적한 기후와 아름다운 해변이 있어 '중국의 하와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푸른 정글에서 원주민들을 만나는 색다른 경험도 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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