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95% 만족 나타내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의 이용자가 1만명을 돌파한 것에 따라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만족도가 95%로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다.
2015년부터 약 10만㎡무료로 운영하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은 서울대공원 외곽을 둘러싼 청계산 일대로 서울 근교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자연의 숲으로 지하철을 이용하여 접근성이 좋아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이기도 하다.
올해도 갱년기 여성을 위한 '행복숲길', 임사부들을 위한 '태교숲', 직장단체 등 감정 노동자를 위한 '힐링숲'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많은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절기 중단했던 '치유의 숲'은 4월 운영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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