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종의 관목장미, 덩굴장미, 스탠다드 장미 1120주를 심어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재단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신한금융그룹이 함께 강북구의 북서울꿈의숲에 장미원을 조성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그간 서울그린트러스트는 '맑은 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난 2016년부터 시민들의 공간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이에 신한금융그룹은 매년 시행하는 자원봉사대축제의 일환으로 함께 하게 되었다.
이번 장미원은 사슴방사장 앞 860㎡의 공간에 58종의 관목장미, 덩굴장미, 스탠다드 장미 1120주를 심어 꾸며졌다.
특히 국내에는 잘 도입되지 않는 영국 장미 품종인 ‘데이비드 오스틴(David Austin)’를 도입하여 장미원에 특별함을 더했다.
이로인해 서울 시민들은 예쁜 장미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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