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악역 연기해 내
배우 이규한이 영화 '데자뷰'를 통해 인생캐릭터를 찾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 화제다.
오는 5월에 개봉예정인 '데자뷰'에서 이규한은 사람을 죽였다고 생각하는 지민(남규리)의 약혼자 '우진'으로 분했다.
차로 사람을 치여 죽였다고 괴로워하는 지민은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다는 주변 반응에 혼란스러워한다. 그때 약혼자 우진은 부드러운 눈빛과 목소리로 지민을 안심시킨다.
하지만 극이 후반부로 치다을 수록 우진은 싸늘하게 변한다.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규한은 데뷔 20년차의 연기 내공으로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또한 소름 돋는 파격적인 악역과 이중적인 인물을 표현해내 이 영화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연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나의 사건에 세 명의 엇갈린 주장을 담은 영화 '데자뷰'에서 배우 이규한의 연기력의 절정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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