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맞아, 안면장애아동 돕는 '웃어요' 캠페인 진행

장애인의 날 맞아, 안면장애아동 돕는 '웃어요' 캠페인 진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4.20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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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소민 함께 해

오늘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나 수술을 받지 못하는 선,후천성 안면장애아동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웃어요' 캠페인이 진행됐다.

그간 한 사례로 선천성 구순구개열로 태어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제때에 수술과 치료를 받지 못한 하은이(가명)는 밀알복지재단 후원자들의 기부를 통해 치료를 받고 지금은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

안명장애는 겉으로 드러나는 장애로 주변의 시선으로 심적이 고통이 심한 경우가 많다. 특히 안면장애아동들의 빠른 치료는 더욱 더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밀알복지재단이 펼치는 '웃어요' 캠페인에는 배우 정소민이 함께 한다.

배우 정소민은 "우리가 아이들에게 조금만 관심과 도움을 준다면 아이들은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 안면장애아동들에게 전달되어 치료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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