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퇴소청년 자립 도울 수 있는 사업 진행

시설퇴소청년 자립 도울 수 있는 사업 진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4.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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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은행과 한화생명 '청년비상(飛上)금' 사업 지원

시설 퇴소 청년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그간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하거나 가정위탁이 끝난 청년의 경우 자립정착금을 계획적으로 지출하지 못해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신용을 잃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청년들의 삶이 더 어려워지는 악순환에 대한 지적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한화생명과 사회연대은행이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자 '청년비상(飛上)금' 사업을 지원하고자 나선 것이다.

사회연대은행과 한화생명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 청년들의 경제 생활 역량 강화를 돕고 안정적 정착을 인도할 예정이다.

그동안 사회연대은행은 빈곤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 금융기관으로 고금리 학자금 대출로 힘들어하는 학생 3850명의 대학생에게 전환대출 및 신규 학자금 180억원을 지원한바 있다.

한화생명은 청년 비상금 외 아동양육시설 영유아들의 정서지원과 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한화생명 엄마Mom-맘스케어’와 시설 퇴소 후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함께 멀리 기부보험’을 출시하여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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