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인 환경복지 일환
안산시가 미세먼지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무료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오늘 19일 전했다.
실질적인 환경복지의 일환으로 공기청정기를 보급해 실내 환경의 질을 높이겠다는 취지이다.
경로당,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344개소에 설치되는 공기청정기는 소형, 중형, 대형으로 구분하여 456대를 렌탈하는 방식으로 설치, 주기적으로 유지관리를 받게 된다.
시를 이를 위해 5년간 8억 2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안산시 최관 환경에너지교통국장은 "일반인보다 건강이 취약한 어르신과 어린이, 장애인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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