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5년이하 경력 찾아
기업에서 가장 선호는 경력직은 '3년차'라고 밝혀졌다.
사람인에서 인사담당자 48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처럼 나왔다.
가장 선호하는 경력직은 '3년차'라고 대답한 이들은 40.8%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5년차'라고 답한 이들은 27.7%, 2년차 14.5%, '1년차 5.4%, '4년차' 4.6%로 이어졌다.
대체로 경력직은 '5년차' 이하가 적당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 짧은 근속연수에는 '부정적'이라는 대답을 한 담당자들은 74.5%로 나왔다.
이유로는 ‘입사 후에도 쉽게 이직할 것 같아서’(82.5%,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책임감이 부족할 것 같아서’(31.1%), ‘조직 적응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서’(23.1%), ‘인내심이 부족할 것 같아서’(20.6%), ‘성실하지 않을 것 같아서’(16.7%), ‘사회성이 떨어질 것 같아서’(8.9%) 등을 들었다.
업무 능력 등 다른 조건이 뛰어나도 근속연수가 짧아 탈락시킨 경험이 있다는 응답도 48.9%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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