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지자체 공모' 진행

행안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지자체 공모' 진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4.1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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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문제 솔루션 찾을 것

저출산과 고령화, 젊은 여성 감소와 청년층 도시 이주로 읍면 인구 급감으로 인해 지역공동체가 붕괴의 위기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문제에 좀 더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월 15일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지자체 공모'를 진행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사업으로 인구감소 문제 해결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인구유출 억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을 시행하며 작년인 2017년에는 9개의 지자체를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에도 5가지 사업유형*에 10개 지자체를 선정하여 총 150억원(특별교부세 90억원, 지방비 60억원) 규모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및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의 환경 및 여건, 활용 가능 자원 등을 고려한 지역 특성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여 사업계획서를 5월 15일까지 시,도를 거쳐 행정안전부로 제출하면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6월 말 10개 지자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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