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중 8명의 직장인 '수면부족' 시달려
10명중 8명의 직장인 '수면부족' 시달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4.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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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수면시간 6시간, OECD 국가 평균에서도 2시간 모자라

직장인들의 10명중 8명이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람인이 직장인 773명을 대상으로 한 '수면실태' 조사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

조사에서 밝혀진 직장인들의 평균 수면시간은 OECD국가의 평균 수면기낙 8시간에서 두시간이나 모자른 6시간이었다.

하루 평균 6시간(42.3%)이 1위,  ‘7시간’(24%), ‘5시간’(21.8%)이 2위였다. 이들이 희망하는 최소 수면시간은 평균 8시간이었다. 적정 수면시간과 같은 시간이다.

응답자의 75.7%는 수면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수면이 부족한 이유로는 ‘스트레스로 깊게 잠들지 못해서’(48.8%,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TV시청, 인터넷 검색 등으로 쉬는 시간을 가져서’(33.5%), ‘회사와 집의 통근거리가 멀어서’(28.3%), ‘과중한 업무로 야근이 잦아서’(25.2%), ‘회식 등 회사 일로 귀가가 늦어서’(16.2%), ‘집안일이 너무 많아서’(10.3%) 등이 있었다.

이에 주말에 몰아서 수면한다는 이들이 63.2%(복수응답), '대중교통 통근시간에 수면 보충(20.9%)'로 답했다.

직장인의 52.8%는 ‘수면부족으로 인한 업무상 불편’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커피 등의 카페인 음료를 마시거나’(53.7%, 복수응답), ‘최대한 버티는’(50.4%)것으로 피곤함을 견디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인들은 수면 부족을 줄이기 위해서 ‘정시 퇴근’(50.3%, 복수응답), ‘유연근무제’(38.2%), ‘직장 내 짧은 수면시간 허용’(33.7%), ‘불필요한 회식 없애기’(22.6%) 등이 있었다. 사내 복지로 마련되는 휴게공간도 ‘카페형’(31.5%)이나 ‘서재 공간’(7.5%) 보다는 ‘수면 공간’(51.3%)을 가장 선호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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