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청각 장애인을 위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7년의 밤'과 '머니백'이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로도 상영된다.
(사)한국농아인협회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시각, 청각 장애인들의 문화향유권을 강화하기 위해 이와 같은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를 제작, 상영해 최신 한국영화 관람을 돕도록 지원하고 있다.
'7년의 밤'은 '광해, 왕이 된 남자'로 6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추창민 감독이 만든 작품으로 여자아이를 살해한 '최현수(류승룡)'과 복수를 꿈꾸는 살해된 여자아이의 아버지 '오영제(장동건)'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영화다.
'머니백'은 돈에 엮인 7인의 인물들의 추격전을 다룬 영화로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인상적인 영화이다.
음성해설과 자막을 입힌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 관련 문의는 한국농아인협회와 한국시각장애인협회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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