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되면 안산 원시에서 소사까지 30분 대로 단축
안산시가 1988년 안산선(4호선) 개통 이후 30년만의 신규 철도 개통으로 시민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원시(안산스마트허브)와 부천 소사를 연결하는 원시-소사 복선 전철은 안산 원시에서 부천 소사까지 30분에 도달이 가능하도록 한다.
지난 7년 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오는 6월에 개통되는 이번 철도는 소사-원시선은 향후 북쪽으로 김포공항․대곡, 남쪽으로는 충남 홍성까지 직결 연결되어 우리나라 서해축을 담당하는 남북 종단 간선철도망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이에 안산시는 개통에 따른 교통 패턴 변화와 분산에 대응하고 여러가지 재기 될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원곡역 주변인 공단삼거리에 노외주차장 3개소 1,380면과 원시역 인근에 노외주차장 156면 규모의 주차장이 건설 중에 있으며, 선부역이 위치한 선부광장은 통합 광장 조성과 함께 249면 규모의 주차장이 건설해 철도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이슈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