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문제점 시정조치
지난 11일 서울시 노량진 소재 고시원을 불시에 안전점검을 했다고 행정안전부가 밝혔다.
이는 국가안전대진단을 마무리하며 화재취약시설로 지적되고 있는 고시원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자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행스럽게도 이날 점검한 고시원들은 대부분 상태가 양호했지만 일부 문제점도 지적되어 시정조치를 취했다.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1275개소 고시원 점검, 그 중 249개소(19.5%) 행정처분
사유: 업소 내부구조 임의로 변경으로 면적 확장, 스프링클러설비 기능 임의 정지 등
10년이상 지난 노후된 소화기에 대해서는 새 소화기로 전부 교체한 후 비치했다.
또한 피난계단 위치를 파악하고 추락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추락위험방지 스티커도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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