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서경석, “이윤석과 콤비, 코미디 그만둘까 고민했다” 우정史 숨은 1인치! '눈길'

'해투3' 서경석, “이윤석과 콤비, 코미디 그만둘까 고민했다” 우정史 숨은 1인치! '눈길'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8.04.1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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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서경석, “내 결혼식 때 이윤석 대성통곡. 신부보다 더 울어” 폭소!
사진제공 : KBS 2TV ‘해피투게더3’
사진제공 : KBS 2TV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에서 ‘브로맨스 시조새’ 서경석-이윤석이 우정사의 숨은 1인치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경석은 시작부터 남달랐던 이윤석과의 첫 만남에 대해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서경석은 “이윤석 씨와 코미디언이 되고 나서 알게 된 사이”라고 밝혀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두 사람이 워낙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만큼 학창시절부터 이어진 관계로 오해하는 이들이 많았던 것이다. 이어 그는 “당시 PD님이 둘을 콤비로 픽업하셨는데 너무 안 맞더라. ‘얘랑 할 바에는 코미디를 그만 두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윤석의 서경석의 군입대 현장뿐만 아니라 결혼식에서도 오열을 했다고 밝혀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서경석은 “아내를 위한 특별이벤트로 자작곡을 만들어 축가를 불렀는데, 기대했던 아내는 많이 안 울고 사회를 보던 이윤석이 대성통곡을 해서 당황했다”고 털어놓은 것. 이때 이윤석은 “솔직히 말하면 그때까지는 모든 프로그램 섭외가 콤비로 같이 들어왔었다. 그런데 ‘이제 얘 가고 나면 나는 어떻게 되나’ 싶었다”며 순도 100프로 ‘우정의 눈물’은 아니었음을 고백하며 대 반전을 일으켜 현장을 발칵 뒤집어놨다는 후문. 이에 서경석-이윤석 콤비가 ‘해투3’에서 선보일 썸(?)과 쌈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늘(1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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