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학교 밖 청소년 독서프로그램' 사업설명회, 오늘 10일 열려

'2018 학교 밖 청소년 독서프로그램' 사업설명회, 오늘 10일 열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4.1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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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 멘토링과 교육에 힘쓸 것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위한 독서프로그램 사업에 관련한 사업설명회가 오늘 10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열렸다.

'2018 학교 밖 청소년 독서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 6개 기관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것이 2017년에는 18개 기관에서 452회 진행, 3530명이 참여한 교육 사업에 일환이다.

학교 폭력과 가정형편, 그밖에 다른 이유로 학교를 그만 둔 청소년들이 청소년 전문가, 심리상담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아 정서적 안정, 진로탐색, 문해력 향상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4월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공공도서관과 연계된 ‘인천청소년중장기쉼터 예꿈’ 등 21개 처의 청소년쉼터 청소년들에게 ‘멘토링 형식의 개인별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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