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앱 개발 경진대회 '스마틴 앱 챌린지 2018' 열려

고교생 앱 개발 경진대회 '스마틴 앱 챌린지 2018'이 오는 5월 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SK테크엑스가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정보 부문, 엔터테인 부문 및 미래산업 부문의 3개 부문으로 나눠 참가작을 공모하며 특히 올해는 미래산업 부문에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부분을 추가하여 고교생들이 4차산업 핵심 미래기술을 직접 개발하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아 그간 많은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해 온 경진대회는 전국 고교 재학생과 동등한 자격의 청소년들이라면 제안서를 작성하여 오는 8일까지 온라인 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맘껏 펼치며 독창적인 앱을 구현해 낼 청소년들, 수상작에 대해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스마트 창작터’의 시장검증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여 후속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은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