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도 있는 인간 내면 묘사와 긴장감 높은 스토리구조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암보스'가 출간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육체가 뒤바뀐 두 여성이 연쇄살인 사건에 휘말린다는 내용의 이 소설은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밀도 있고 섬세하게 묘사해 내어 신예작가 '김수안'의 필력을 바로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집착과 욕망'을 가진 인간들의 깊은 내면 세계를 탐색하고 촘촘히 쌓아올린 복선과 묵직한 충격은 이 소설은 수작이라 평할 수 있다.
2014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거울의 이면'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작가는 이를 기반으로 4년간 개작과정을 거쳐 이번 작품을 완성했다.
국내 창작 장르 소설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린 소설 '암보스'는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이슈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