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유혹자’ 우도환-박수영(조이), 두근두근X콩닥콩닥 ‘민박집 동침’!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박수영(조이), 두근두근X콩닥콩닥 ‘민박집 동침’!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8.04.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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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혹자’ 우도환-박수영, 단둘이 첫 여행+동침? ‘풋풋+설렘’
사진 : 본팩토리 제공
사진 : 본팩토리 제공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박수영(조이)의 수줍은 동침이 예고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지난 ‘위대한 유혹자’ 16회에서는 시현이 태희의 과제를 위한 답사 현장에 동행하면서, 처음으로 단둘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가슴에 따사로운 봄바람을 불러왔다. 이와 함께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시현과 태희가 막걸리 집에서 술잔을 기울이다 만취해 서울로 돌아가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이 동침에 이르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수직상승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우도환-박수영이 민박집 방안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두 사람은 서로 거리를 두고 앉아있지만 손을 꼭 맞잡고 있는 모습. 박수영은 긴장한 듯 얼어붙은 자세로 눈길을 끈다. 발그레한 얼굴을 살포시 숙이고 애먼 무릎만 만지작거리는 박수영의 수줍은 모습이 사랑스럽다. 한편 우도환 역시 박수영과 얼굴을 마주하지 못하고 먼 산만 바라보고 있는 모습. 마치 사진 밖으로 두 사람의 심장소리가 전해지는 듯해 스틸을 보는 것만으로도 덩달아 심장이 두근거린다.
 
그런가 하면 이내 긴장감이 누그러진 우도환-박수영은 서로에게 바짝 다가간 모습. 박수영은 우도환의 팔짱을 끼고 어깨에 기대고 있고 우도환 역시 박수영에게 다정하게 기대고 있다. 마치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행복에 젖어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며 본 방송에서 공개될 ‘션태커플’의 하룻밤에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청춘 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오늘(9일) 밤 10시에 17-1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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