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 인문학 강의' 열려

'미식 인문학 강의' 열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4.0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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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요리 전문 교육기관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가 마련

인문학과 미식이 만난다면 어떨까? 미식 인문학 강의가 오는 11일부터 5월 2일까지 한달간 열린다.

숙명여자대학교 부설 프랑스 요리 교육 기관인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는 음식문화에 대한 대중적인 지식을 절감하고 음식문화에 대한 역사와 변화상, 맛을 되짚어 분석하기 위해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

강연을 구성한 고영 선생은 '다양한 문헌을 통해 음식문화를 들여다 보고 음식 문화사를 함께 공부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의 4회차로 진행 되며 한국 음식 문화사, 최근 100년을 분석해본다.

이 강의는 과거의 음식과 현재, 미래의 음식을 관찰하고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예견도 해 볼 수 있어 외식업계 종사자와 음식과 인문학에 관심이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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