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 함께 고민 '대전 소제 창작동'

사회적 가치 함께 고민 '대전 소제 창작동'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4.0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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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 사회적 문화적 가치 실현

사회공헌 보다 더 나아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고민한 '허그 스트리트' 프로젝트가 1호 시범사업으로 대전시 동구 소제동에서 진행됐다.

사단법인 스파크는 사람을 위한 혁신이라는 주제로 주택과 도시문제에 사회와 지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 후원으로 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소제동의 개선 아이디어가 채택된 주인공은 놀랍게도 대전 보문고등학교 하동규 학생이었다.

마을 개선과 지역 경제를 위해 '송자 고택' 주변 개선과 '공공 미술을 통한 소제동 골몰길'에 대한 프로젝트를 내놓았고 이러한 내용이 받아들여져 소제동 골목길 개선 프로젝트가 진행된 것이다.

이는 사회적 가치를 고민하기 위해 기업과 비영리 민간 단체, 시민, 예술 단체가 함께 협업으로 진행되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9일 소제 창작폰에는 '시와 그림이 있는 골목'으로 개정되며 소박한 동네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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