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미술재능 발굴하는 '프로젝트A' 멘티 5명 모집

장애인 미술재능 발굴하는 '프로젝트A' 멘티 5명 모집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4.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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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6세 미만 서울거주 장애아동 대상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는 '프로젝트A'에서 멘티 5명을 선발한다.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장애아동 일일 미술 멘토링 이벤트'를 오는 28일(토) 오후2시에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그간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 진행한 '프로젝트A'sms 2013년 부터 만 16세 미만 서울거주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멘티 5명을 선발, 1:1 멘토링을 진행해왔다.

그리고 연말에는 전시를 개최, 미술을 통해 치유되는 장애인들의 마음과 그 마음을 함께 배우는 멘토들의 아름다운 만남을 응원해왔다.

장애아동들의 예술재능 발굴 성과도 인정받아왔다.

 2기(2014년) 김도영(17) 멘티는 멕시코 일간지 ‘엘 우니베르살(el universal)’에 단독으로 소개되는 좋은 사례도 있다.

올해의 멘토로는 한국화가 라오미, 팝아티스트 염승일, 서양화가 최윤정, 서양화가 정경희, 큐레이터 이현주 등 5명이 참여, 멘티를 모집하는데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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